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 2013)

세기의 미술품 경매사, 완벽한 명작을 만나다!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맨 온 더 트레인(Man on the Train, 2011)

인생에 두려울 것 하나 없는 무모한 은행강도 VS 인생에 새로울 것 하나 없는 무료한 대학교수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삶을 동경하다!부유한 은퇴 노교수와 은행을 털기 위해 그 마을에 들어온 강도가 각자 다른 용무로 마을 약국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너무 다른 성격과 환경을 […]

프리 머니(Free Money, 1998)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교도소 소장 소렌슨은 포악한 성격과는 달리 쌍둥이 딸 잉가와 리브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 때 만큼은 따뜻한 성격으로 돌아가는 소렌슨. 그러던 어느날 두 딸들이 동시에 임신을 했다며 그 마을 최악의 인생 낙오자 둘을 데려온다. 두 딸과 결혼하려는 […]

어싸인먼트(The Assignment, 1997)

지난 20여년간 칼르로스 자칼이란 이름은 전세계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냉혹한 테러리스트 칼르로스는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과 연계되어 중동과 유럽을 넘나들며 무고한 사람들을 살상하고 유령처럼 유유히 사라져 갔다. 한편, 자상하고 가정적인 미 해군소령 라미레즈는 이스라엘을 여행하던 중 자칼로 오인 받아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

에이리언 마스터(The Puppet Masters, 1994)

끔찍한 외계의 괴물이 지구로 날아들었다. 이 에어리언은 기생충처럼 인간의 몸에 파고드는데, 등골속에서 기생하며 촉수를 뇌로 뻗어 인간의 지식과 기억을 조정하고, 마음과 의식까지도 지배하게 된다. 이 무서운 괴물 앞에서는 그 누구도 안전할수 없으며, 피할 방법조차 없다. 에어리언의 목표는 지구를 차지하고 인류를 […]

레드 핫(Red Hot, 1993)

록큰롤이 철의 장막 뒤에서 비밀스럽게 유행하던 1959년. 보수적인 음악 학교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알렉시는 삼촌이 외국에 나갔다가 가져온 미국 레코드를 듣고 록큰롤의 흥겨운 리듬감에 사로잡혀 버리고 만다. 그러나 법으로 금지된 사항이라 비밀스레 들을 수 밖에 없는처지. 알렉시의 레코드를 듣고 역시 정신없이 […]

영거 앤 영거(Younger and Younger, 1993)

노년 조나단 영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영거 스토리지’의 주인이지만 이 창고를 운영해 가는 사람은 조나단의 아내 페니.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고 흰색 옷으로 한껏 멋을 내고 주고객인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는 조나단과는 딴판으로 사무실 회전의자에 앉아 창고 업무전체를 해내는 페니는 볼품없이 뚱뚱하다. […]

보통 사람들(Ordinary People, 1980)

캘빈(도널드 서덜랜드)의 가족은 중산층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장남과 동생이 함께 놀러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형이 죽게 된다. 가족들은 이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그 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웃음을 잃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동생 콘래드(티모시 허튼)는 […]

숀 코너리의 대열차 강도(The First Great Train Robbery, 1978)

영국군의 급여는 금으로 지급되고 열차의 시간과 칸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강도들은 군침을 흘리면서도 훔칠 생각을 못한다. 더우기 열쇠 4개는 비밀리에 보관되고 너무 완벽한 경보장치로 단 한번의 강도사건도 없었다. 이에 군침을 흘리던 애드워드 피어스는 열차 강도를 구상하고 계획에 착수한다. 어렵게 구한 […]

외계의 침입자(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78)

외계에서 날아온 씨앗이 도심 상공에 떨어진 뒤 이상한 꽃이 핀다. 생물학자 엘리자베스는 꽃을 집으로 가져온 뒤 남자친구의 행동이 이상해짐을 느낀다. 동료인 매튜는 엘리자베스의 말을 듣고 심리학자 키브너를 소개한다. 엘리자베스와 매튜는 우연히 인간의 복제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발견하고 이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

펠리니의 카사노바(Fellini’s Casanova, 1976)

유럽 각지를 떠돌며 모든 계층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귀족 카사노바(도날드 서덜랜드)는 열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여성 편력만을 가진 인물. 르네상스 시대 부르주아들의 아름답고 엽기적인 호색취향의 세계를 재현해낸 펠리니 후기 걸작.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쳐다보지 마라(Don’t Look Now, 1973)

뜻하지 않은 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존(도날드 서덜랜드 분)과 로라(줄리 크리스티 분) 부부는 베니스로 이사를 가 아이를 잃은 슬픔을 잊어보려 하지만 주위가 딸의 죽음을 생각하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앞을 못 보는 심령술사 여동생을 만나면서 부부의 불길함은 더해지고, 여동생은 […]

자니 총을 얻다(Johnny Got His Gun, 1971)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젊은 죠 본햄(티모시 바톰즈)은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박격포에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다. 어쩔 수 없이 사지절단 수술을 받고 팔 다리 뿐만 아니라 입, 코, 귀, 눈도 모두 잃고 오직 생각과 의식만 할 수 있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

콜걸(Klute, 1971)

큰 회사의 중견 간부인 톰 그룬만이 갑자기 실종되자 그의 친구이며 사립탐정인 존 클루트(도날드 서덜랜드)는 그를 찾아 나선다. 톰이 남긴 유일한 증거인 음란편지를 추적하다 미모의 콜걸이자 배우 지망생인 브리 다니엘스(제인 폰다)를 만나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브리는 몸을 […]

야전병원 매쉬(M.A.S.H, 1970)

M.A.S.H(야전병원)에는 세 명의 못말리는 외과 전문의가 있다.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피어스, 공작이란 별명의 포리스트, 귀염둥이 존. 이 세 사람은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규율 어기기와 퇴폐풍조 만들기를 밥먹듯 해댄다. 어느날 그들 병원에 미모의 간호장교 훌리한이 부임해 오면서 소동은 극에 […]